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53

친구....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러 갈때도...주말 엄마 아빠한테 갈때도...한동안 누나를 집에 데려다 줄때도...그리고...그녀에게 달려갈때도...항상 곁에 있던 녀석은 너였는데...너를 너무 소홀히 대한거 같구나...어쩌면 내 블로그의 반은 너의 것일지도.......이번 여행도 힘들었겠구나...수고 많았다......PS...수고하는건 알겠는데...기름좀 적게 먹으면 더욱 좋은 친구사이가 될듯 싶다...ㅎㅎ 2007. 3. 7.
아싸~~~! 하루~~ 해수 관음상 앞에서 하루.........여전히 쓸쓸한 셀카짓....그래도 그리 처량해보이지는 않다.....고 생각해.... 2007. 2. 28.
그리고.. 오해... 겨울 바다 야경약간의 센티렌탈리즘에 빠졌던 순간......한마디 말로 그냥 풀어질수도 있는오해로 얽혀있는듯한 삶...형아 그동안 미안했다...이말 한마디 하려고 저만큼의 발자국을 남길만큼 서성일수 밖에 없었다.... 2007. 2. 27.
그 분... 낯선 작가...더이상 낯설지 않을수도 있고.......낙산에서 만난 낯선 작가입니다...방파제에서 사진찍는중에 인사를 나누고 그게 계기가 되어 한잔 술을 했고...사진을 남겼는데...너무 늦은듯 싶습니다...혹시라도 웹서핑중에 보시면 답글이라도 달아주세요..^^ 2007. 2. 27.
힘든 삶... 계획에 없던 급작스런 휴가발길 닿는대로 떠나버린 여행......낙산에서 낯선이와카메라를 매개로 하여한잔술과 속내음을 털어버린곳... 2007. 2. 27.
겨울... 가을... 봄... 눈이 내린 겨울에 떨어진가을 낙엽과이듬해 봄이 되어 올리는 나의 사진......뒤죽박죽이 되어버린풍경하루도 지금은 뒤죽박죽...... 2007. 2. 27.
눈내린 풍경...2006. 12. 이젠 정말 과거가 되어버린 풍경...참 좋은 길이었고겨울 눈내린 그곳은그 어느곳보다도아름다웠던곳......그곳을 버린 난...정말 바보였는지도모른다... 2007. 2. 27.
童心.... ... 2006. 12. 28.
눈오는 밤.... 사진을 찍기위한 장소 헌팅에 관해 생각을 할때 어딘가에 뭘찍으러 가는 것은 첫눈이 왔을때 누구도 밟지 않은 곳을 찾는 곳과 같은것 같고...일상에서 사진의 소재를 찾는것은 누군가 밟아버린 눈을 보면서 어떤 의미를 담아낼수 있을까 하는 의미부여의 과정과비슷한것 같다.한참을 내리고 그쳐버린 눈속에서 한밤중의 전신주를 바라보는것은장소헌팅일까 의미부여일까...??시린 옆구리를 누군가가 꼭 껴안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음.............헌팅???ㅋㅋㅋㅋ 2006. 12. 19.
Funky Groover 눈이 내린 저녁에 같이 있던 녀석과 돌아가는 길에 찍은 핸폰 사진인데눈덮인 자전거의 모습이 정겨워 보여서.........내겐 정말 좋은 친구가 남부럽게도 여러명 있다...그중 한명을 주말 저녁에 만났고한시간넘게 택시를 기다려 태워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문득 복받은 놈이란 생각을 해봤다. 빡빡한 스케줄로 돌아가는 연말 틈을 타서 밤늦게 소주한잔 기울일수 있는 친구가 고마울 뿐이다...내 삶은 그들이 만들어가는지도 모른다... 2006. 12. 19.
사설... 좋아한다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한다는것이 대인관계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조금 늦게 좋아한다는 마음으로 대하기 시작한 후배에게 조금은 미안한 마음과 그 결과가 그다지 좋지 못한 상황을 만들어 버린것에 대한 책임과그 모든것의 시작이 보잘것 없는 나의 추천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에서 미안함으로 남는것이 아쉽고 안타까울 뿐입니다...다른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하는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이렇게 말하는것이 젤루 좋겠지??엉망이 되어가는 듯하다... 머릿속이...누구도 쉽게 이야기 할수 없는것들 뿐인데 모두들 너무 쉽게 말하고 너무 쉽게 결정되어가는 듯 싶다.........상식이 통하는 세상으로 달리고 싶다라는 술집 문구가 생각나는 현실이다... 2006. 12. 19.
Envy.... 바람이 불어 너를 이리로 홀로 떨어지게 했겠지만....바람을 탓하지 않음을 알고 있어................나도 그렇거든...... 2006.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