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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Funky Groover

by haru2517 2006. 12. 19.



눈이 내린 저녁에 같이 있던 녀석과 돌아가는 길에 찍은 핸폰 사진인데

눈덮인 자전거의 모습이 정겨워 보여서...

...

...

내겐 정말 좋은 친구가 남부럽게도 여러명 있다...

그중 한명을 주말 저녁에 만났고

한시간넘게 택시를 기다려 태워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문득 복받은 놈이란 생각을 해봤다.

빡빡한 스케줄로 돌아가는 연말 틈을 타서 밤늦게 소주한잔 기울일수 있는 친구가

고마울 뿐이다...

내 삶은 그들이 만들어가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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