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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퇴근길 숲은 점점 더 복잡해진다.멈추는 순간 방향은 사라진다.방향이 사라지면해를 기다리게 될 뿐이다...그렇게 바보가 되어간다...2009_5_11_비오는 퇴근길...얼만큼 바보가 되어있는걸까 난.......... 2009. 5. 12.
비오는 퇴근길 저 숲 끝에도 길은 있을것이다...가보지 않고서는 모르리라...수고하지 않고 대가를 바랄수 있을까?...걸어보지 않은 젊음이여...비상을 꿈꿀수 있겠는가...2009_5_11_ 비오는 퇴근길나의 인생에퇴근이란 일상은 과연 몇번이나 남았을까 하는 뜬금없는 생각이 드는 날이었다... 2009. 5. 12.
나들이... 지긋이 늙어가는 노부부의 나들이....2009. 05. 05 송도......노년에 송도에서 저렇게 느긋하게 살라믄 돈이 꽤 들듯... 2009. 5. 7.
딴생각... 지금해야 할 것들을 잠시 접음...그리고 잠시 생각을 돌리다...............하지만 버스를 놓치면 곤란하다.........2009. 4. 29. 여의도 환승센터 퇴근길...회사에서 업무중에 딴짓을 하고 있었다...결과적으론 머리만 더 복잡해졌지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09. 4. 29.
콜라캔군의 무임승차 아침식사겸으로 먹은 콜라캔버릴곳이 없어서 그냥 앞좌석 앞에 끼워놓고 장난샷질좀 해봤다... 매일아침 타는 88번 버스...내가 이버스를 처음 탄건 중1때였던걸로 기억한다. 그전에도 물론 엄마를따라 외가집을 갈때 터미널로 가기 위해 이것 비슷한 번호의 버스를 탄 기억이 있지만 확실한 기억으로 내가 스스로 탔던건 중학교를 부천에서 역곡으로 다니기 시작하면서였던듯 싶다. 그때 버스비가 얼마인지는 정확히 생각이 나지 않지만서도... 중학교 졸업하고는 타지 않다가2007년 회사를 옮긴후 다시 애용하게 되었다... 여의도가 종점(이라기보다는 반환점이 맞을듯...)이고 반대편 종점은 아직 가본적 없는데 계산동 어디쯤인듯 싶다...사람도 적당하고 배차간격도 적당하고....머 나름 편안한 교통수단인듯...2009. 04.. 2009. 4. 28.
IFC 신축공사... 3개의 빌딩이 꽤 높이 올라간다......반쯤 가린 하늘도 이제모두 가려질 듯............건물이 올라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 그 뒤의 트윈타워는 벌써 잃어버렸다.........2009. 4. 23. 여의도 IFC 신축공사 현장 진입로...퇴근길. 2009. 4. 25.
두개의 탑... 홀로 서 있지는 않아 외롭진 않겠구나............생각해보니......땅에 있는 것들은 모두 혼자라서 외롭다더냐............2009. 4. 23. 영등포 지나가는 버스안에서... 2009. 4. 24.
춘천에 대해... 회사가 여의도라 벚꽃은 사실 지겨우리만치 본다...느낌이라는게 없진 않지만서도 그것도 한적한 벚꽃길에서나 생각나는 것들이지...한발 내딛기도 전에 사람에 부디끼는 그런 벚꽃길이라면 정중하게 노땡큐...그래서 한적한 곳을 찾다 발견한 춘천댐 옆의 벚꽃길...규모도 작고 사실 30분정도면 왕복할수 있는 거리지만...근처 민물매운탕도 싸게 맛나게 먹을 수 있고...강도 보고 막국수도 먹을 수 있고...서울에서 한시간 반 정도면 갈 수 있기에 좋더라...소양댐도 한번쯤 올라가 볼만하고...한번쯤 교외로 차가지고 드라이브겸 바람쐬러 가는거라면 추천 꽝!!민물매운탕 1인분 6000원 4인 24000원막국수 1인분 5000원 4인 20000원소양댐 차량 입장료 2000원요정도...^^토욜날 서두르면 막히지 않고 갈 .. 2009. 4. 24.
나들이... 춘천댐 옆 수자원공사(맞나??)에 있는 벚꽃길......남미쪽 브라질인가?? 거기 어떤부족은 꽃이 몇번 피고 지는지를 가지고 자기 나이를 기억한다고 한다...2009. 04. 11춘천댐에서... 2009. 4. 24.
도심일몰 퇴근길 도심일몰...정말정말 지칠만큼의 무료한 회사생활이다...지겨운 회사다... 언제쯤 좋아질지 모르겠다...그냥 일찍가는 나름의 혜택(??)을 즐기기로 했다...2009. 4. 23. 목사진을 다시 열심히 찍어보기로 결심은 했는데... 어케될진 모르징....흐흐 2009. 4. 24.
소양댐에서... ...2009. 4. 11. 토. 소양댐에서... 2009. 4. 24.
念... '존재감'만으로도 외롭지 않다 함은 '부재'라는 마음속의 허공을 이겨낼수 있다 생각한다... ... ... or '부재'라는 마음속의 허공은 '존재감'만으로도 외롭지 않다했던 마음을 무너뜨릴수 있다 생각한다... ... ... 오늘 몇마디 쓰지 않았을뿐인데... 오만가지 상상이 스쳐간다... 2008.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