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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or 소풍

5월의 창덕궁

by haru2517 2011. 5. 31.

지난주에 경복궁 가려다가 북촌한옥마을로 빠지는 바람에 못가는 바람에 이번주는 궁으로 나들이를.....

경복궁으로 갈까 하다가 창덕궁 후원이 보고싶다는 말에 창덕궁으로 출발....


기억으로는 종묘로 들어가서 창경궁으로 넘어가는 육교를 지나 들어가면 종묘와 창경궁과 창덕궁을 모두 다 볼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가보니 2010. 5월부터 육교를 폐쇠했다고 안내문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냥 종묘로 들어가서 갈까 하다가 그냥 옆길로 돌아갔습니다.

길도 머 나쁘지 않고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일요일이라 조용하게 산책하듯이 걷기 좋았습니다.

나름 팁이라면, 서울 시내를 주말에 돌아다니는 출사나 답사라면 토요일보다는 일요일이 사람도 많이 줄고 조용하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경복궁의 광화문격인 창덕궁의 대문 돈화문입니다.

매표소에 보니 만원으로 한달동안 궁을 모두 들어갈수 있는 통합관람권이 있더군요... 메리트가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찌될지 몰라 그냥 일반표를 끊어서 입장했습니다.

창덕궁 안에는 화장실이 한개인가 두개 있습니다. 들어가기전에 급한 불은 끄고 들어가심이 관람에 도움이 되십니다.



인정전 내부에는 백열등으로 실내등이 있습니다. 조선말기에 전기가 공급되었을때 설치한 것이겠거니 하고 그냥 구경했습니다. 사진에 찍혀서 그냥 올림...






마지막 사진은 찍는순간 딱 생각난것이.... 보.호.색...ㅋㅋㅋ
인종문제를 야기하고 싶은생각은 없구 그냥 웃긴생각으로 순수하게 해본 이야깁니다.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흑형....

창덕궁을 보고난 뒤에는 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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