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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ru2517 2007. 12. 4.


짊어진 어깨와

고단한 등때문에

....

나도 당신같다...

...

...

...

당신도 행복한거지??

- 예술의 전당

회사업무로 인해 바빴던 며칠과

한동안 나에게 아팠던 썩은 이빨같은 사람에게서

이제사 벗어난듯 싶다..

남겨진 일을 떠맡게 되었지만...

그래도 회사가 조금은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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