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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퇴근길

by haru2517 2009. 5. 12.





꽤나 지친 하루였는가보다...

기둥에 기대어 선 남자는 한참을 가서 내렸다...

땀냄새에 비냄새에 올들어 처음 켜는 에어컨 냄새에...

지친하루의 마감은 기둥의 힘조차 빌리지 않고선 너무나도 힘들다...

저 남자는 내일이 오늘과 다를거란 기대를 하고 버티는 것일까?...

2009_5_11_비오는 퇴근길

매일이 다르지만....

매일이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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